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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위성 부산 6월 독서모임 #우리는 왜 하나한 만큼 행복하지 않을까요? 3주차 내 삶을 오롯이
    카테고리 없음 2020. 3. 9. 03:25

    그런데 놀이라는 것은 처소음으로부터 쓸모없는 소음 위에 성립되는 것이고, 그 결과는 어디까지 본인에게 2차적인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목적보다는 과정이 재미있다. 따라서 오상의 합목적적인 문제에 치우친 심적 상태에는 놀이가 파고들 여지가 전혀 없다. 그래서 삶 자체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의미'를 훈장처럼 모으기만 했을 뿐 중요한 '의미'는 느껴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가득 차는 아닌가."(p. 하나 96)#오랫동안 모두 부지'아, 이것만은 죽기 전에 배우고 싶다!'또는'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당한 본인인가요?"죽기 전에"라고 하는 예상이 있어, 대답하기 어려워진다(웃음). 그러니까 그 부분을 뽑아서 그냥 툭 하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것도 좋아요.#저 닷소음비: 저는 댁이 많아요. 최근 시작한 수영이 그 중 한명이었고, 악기를 항상 모호하게 배우고 와서"잘 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잘 합니다. 집에서 첼로가 놀다 보니 곰팡이가 피었잖아요(웃음) 악기를 배운 건 짧고 짧게 배운 편이에요. 쵸소움에는 3년 정도, 그 다소움은 2년 반 정도.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에 걸쳐서 했고, 고등학교 때도 조금 했었어요. 이것저것 할 일은 많이 했어요. ~도 하고 피아노도 쳤는데 마무리를 잘 못하니까 뭔가 꼭 잡고 싶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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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지난 번에도 이야기한 대로 춤을 배우고 싶다는 소견을 꾹꾹 눌러요. 책에서 즉흥을 이야기하는데 즉흥적으로 music에 취해 춤출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멋졌어요. music에 몸을 맡기는 건 무리니까(웃음),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몸으로 하고 싶어요. 그러면 확연히 바뀔 수 있어요#단비: 대신 술을 마셔야죠.#성렬: 바이올린이 자신의 열정적인 춤을 배우고 싶어요. 두분과 대등한 점이 신기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머리로 소견하지 않고 취할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싶었어요. 만약 활동을 하면, 머리의 개입이 심한데, music을 따른다면, 자신의 몸에서 취해 버리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럼 역시 저스트 댄스! (웃음) #성렬: 저 연예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대부분은 조이스틱하게 하는 반면 닌텐도 스위치는 위쪽(Wii)보다 위쪽 버전으로 제 액션을 활용해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사고 싶지만 (웃음) 계속 감정.#이은: 저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요. 작년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어요. 자유여행이었고 의사소통 욕구가 있는데 집주인이 자신의 길에서 만난 사람과 얘기할 때 일상을 자신할 수 없었어요. 알고 있는 여행 언어와 나의 수준의 한계 때문에, 서로 눈높이에서 "당신과 나의 대화는 여기까지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야마토 섬 "어디 갈 데가 있어? 추천해 주면 안 될까?딱 여기까지입니다. 더 복잡한 이야기를 스스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고 쓰는 재미를 그제서야 체감했습니다. 지금은 학업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목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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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가게 되면 언어의 필요성을 느껴, 그 때부터는 공부가 아닌 차원으로 변했습니다. 유튜브에는 좋은 영상이 많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유튜브에서 공부하지만 (웃음) 채널을 교재로 활용해요.#솔: 배우고 싶은 건 많지만 그중에서도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책의 줄거리와 비슷해서 예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초상으로 어느 과인이나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예술에 진입하기까지의 벽이 너무 많아요. 역사과의 아티스트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사전 정보없이 "어떻게든"느껴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예술을 놀이처럼 생각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대등한 맥락의 프로젝트도 조금씩 했어요.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있고 저와 대등한 생각을 가진 동료도 있어야 하잖아요. 사실 인공위성 부산이 있다는 걸 알게 돼 기뻤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멋있어요. 얼마 전 김해에 갔을 때도 들르는 공간마다 마음에 들어서 신과 인서의 남편 분들과 스토리와 교류했어요. 건물을 직접 허물고 벽지가 붙었다는 스토리를 들으니 재미있고 좋았어요.


    #나쁘지는 않은_놀이:우연히 만나서 나쁘지는 않은 한가지를 너무 생각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호기심 또는 흥미가 있다면 신청하는 것 #뒷바라지:요즘 하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주요 루트는 '네이버 촌락'입니다. 부산쪽을쭉보고예전에조금이라도관심이있다면별로생각하지않고신청하게되죠. 저번주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갔고, 이번주는 <부산건축투어>에 갈 예정입니다. 이 독서회도 그렇게 신청을 해서 오게 됐고요. 무계획 "해보자!"는 액션을 중심으로 순수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전에는 안 그랬어요?#디비: 그럴 여유도 없었고 심적인 게 크진 않죠. 주애기를 활용하면 되는데 힘들다, 피곤하다 라는 이야기가 이미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퇴근하면서 표준을 범합니다.즉흥성에 몸을 맡겨 뽑는 방식을 책에서 읽고 나의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요즘 제가 딱 그래요.늘 그랬듯이 읽었던 스토리와 딱 맞아요(웃음). 저는 디비 씨가 항상 그런 분인 줄 알았어요, 모임에서 처음에 만났으니까. 얘기를 나쁘지 않고 누워보니 그게 아니었는데 요즘들어 활발하게 실천하고 계시더라고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생각했어요.(웃음) #듀비: 그런 모습이 있어서 지금까지 밀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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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멀고 가깝다'(리베카 솔넷, 밤비)라는 책을 추천받아 보고 있습니다. 회고록에서 산문이지만 객관적으로 넓고 주관적으로 깊은 다양한 스토리가 경계 없이 전개됩니다. 읽는 내내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어요. 책에도 모두 sound 비님이 이야기를 쓰신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저자에겐좌우명이없었는데어느날생겼대요. 정말좋은이유가없으면절대로모험을거절하겠다고이야기하자.그래서네.라고일단대답한다는이이야기가나쁘지않았습니다. 갑자기 누가 아이슬란드에 방문하자고 해서 그렇다고 대답했대요(웃음).#성렬: 이런 이 얘기 나쁘지 않으니까 올 때마다 아쉬워요. 군제대 후 학생 신분이었습니다. 전임자 중 한 명이 제 전공을 알기 때문에 "컨테이너 상자를 가게에 장식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나는 배우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직 어려울 것 같다'고 대답했는데, 오랫동안 후회하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는 데다 전문의에게 맡기려고 이 이야기도 아닌데 어쩌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업일지 모르지만 얘기입니다. 그 억울함이 점점 쌓여가 다음엔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굳게 말했다.#나쁘지 않은_놀이: 일 #이웅: 물론 이게 재수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웃음sound). 어차피 조직생활을 하지 않는 것에 감정을 품고 생산활동을 하는 데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려면 즐거움으로 채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만드는 것을 좋다고 생각해서 집에 재단기를 사두었어요. 택배기사도 "이게 왜 가족집에서 필요한가요?"라고 물을 정도였습니다(웃음). 가볍게 스테프라로 만드는 것보다 본격적으로 다듬고 만들기 때문에 취미가 일로 이어졌고 만드는 과정 내내 지루하지 않은 저의 나쁘지 않은 놀이 같았습니다. 그..그러다보니 취미로 하는일을 하는것 만큼 재미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 재밌어요(웃음).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조심히 일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 놀이처럼 생각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어디선가 일과 놀이가 구분되지 않는 삶을 읽었어요. 그 후, 나의 나쁨, 그 모습을 추구한 것이 최근입니다. 모범생처럼 쓰려고 한 건 아닌데(웃음sound) 못쓰게만 줄 때 마욘트한 게 없어서다라고 썼어요. 돈도 안 되는데 재미도, 의의도 있어야지(웃음sound)! 최후의 보루 같아도 깨지지 않는 기본 학점이잖아요.이 책에서는 단계를 몇 가지 나쁘지는 않으니 나눠보기를 권합니다. 이미 이웅 씨는 다음 단계를 하고 있을 거예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이미 놀이라면, 이 책에서 하고 있는 이야기를 납득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놀이라고 해서 힘들지는 않죠.#이웅: 맞아요, 마치 영아이처럼 너무 싫을 때도 있고 맞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럴수록 복합적인 느낌이 든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보통 자기계발서처럼 '열정에 따르라'는 지침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때입니다. 좋은 일도 가끔 싫어질 수도 있고, 감정에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는 sound를 인정하지 않으면 큰일이네요.효율적이지 않고 귀찮은 일에 대한 기준이 내면에 있기 때문에 머리로 재단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 과정조차도 놀이의 일부라는 이 말이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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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거롭다고 충고했던 1이 있는 연봉 인입니까?#설: 요리입니다. 올해 1월까지는 냉동 식품 이본의 레토르트 음식을 사서 데워서 먹곤 했습니다. 요리를 귀찮다고 생각해왔지만, 가장 최근에는 소소하게라도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레시피는 잘 안 보는데(웃음). 필요한 재료가 집에 없는 것도 있고, 계량하기 귀찮아서 생각나는 대로 넣어 먹으면서 만드는 기쁨을 요즘 조금 알아왔습니다. 요리를 하면서 재미와 창조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텐:저는 남들이 보살피는 같은 1을 합니다. 도자기로 만든 솥에 밥 해먹거든요, 혼자(웃음). 사실 여기 식사는 너무 귀찮아요. 30분 내로 완성되지만 준비하고 씻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즉석 물에 담그면 안 되고 식혀야 해요. 만드는 것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강한 불로 조리하여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좋습니다. 1개 스타 1의 가마 솥 생각과 식사하면 누룽지는 없어요.전기밥솥은 식사를 계속 넣어둔 채로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게 싫었고 어디선가 보고 솥밥 사이 안 좋아 보여서 샀어요. 원래 요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은 식사는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습니다. 너무 성가시게 살고 있어요.#송료루:이런 모습을 보면 1프로파일 귀찮아 질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1이 노멀 힘 많거든요.귀찮다라는이야기의개념을바꾸는거죠. " 귀찮은 1을 한다"것, 본인 번거로운 1이 있다는 스토리에 " 와서 좋겠다"고 반응한다!즐겁다고 여기 면?(웃음).#단비: friend 사람들과 모여 베트남식 만두를 빚는 적이 있습니다. 자귀 나무 혹은 챠쵸으로 부르지만 베트남 friend하봉잉, 한국 friend하봉잉, 저까지 셋이 모이고 하루 종 1 만들어 튀겼습니다(웃음). 공장이 따로 없었어요.#이웅: 그런 짓을 하면 아픈 기억이 늘 묻어있고 동시에 오래 기억납니다.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의 1개인지 결과물이 아니라 방향성입니다. 그 순간에 내가 어떻게 방향을 찾고 있는가. 그런 관점에서 보면 수고 이본의 어려운 1이 방향을 떠올리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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